[서울 성수동 카페] 소소하게, 커피도 디저트도 대박.

성수동 투어하는 날이예요^^
진작다이닝에서 배터지게 점심 먹고
소화시킬겸 20분 정도 걸어서 소소하게로 왔습니다.
성수동 맛집 거리에서 벗어난 카페인데
쌀로 만든 케이크가 맛있기로 유명해요.
소소하게는 처음이신 분은 찾아가기가 어려울거예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여서 건물 사이로 들어가야 입구가 있거든요!
위치가 이러한데도 유명하고 사람들도 많이 오는 거면
진짜 맛집 검증 된거죠~^^.

소소하게 : 네이버

간판도 이렇게나 작아서 길치는 힘들실수도ㅜㅜ
같이 온 일행은 두리번 거리고 검색 다시하고 난리였는데 저는 단번에 찾았어요.✌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들어오자마자 감성 터져요♡
오늘은 좀 더운편이라 야외석은 패스.

옛날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다락방도 있고
화장실도 옛날 집 문으로 되있어요^^
인테리어가 추억 돋고 재미있더라구요.
소품들도 신경 많이 쓰신게 느껴졌어요.

이걸 먹으러 왔지요!!!
쌀케이크~~~~~~~.
종류가 꾀나 많아요.
저희는 얼그레이와 인절미케이크로 골랐어요.

제가 앉은 자리에 거울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하나 하나 소품들이 감동이예요.

사실 성수동 카페 소소하게는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곳이여서 평일 낮에도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계산할  때 한시간만 이용 가능하다고 하고 타이머까지 맞추더라고요^^;;;
두시간도 아니고 한시간은 너무 해요😡
다행이도 한시간 넘었는데 만석 아니면 별말은 안하시더라구요.

시간제한에 기분은 상했지만
너무 맛있어서 힐링하다 갔네요.
성수동 오면 또 와야겠네요💕